광화문 아펠가모로 식장 예약 후기를 써보려고한다. 최종 결혼식 날짜는 2022년 10월 29일 6시 반이다.
광화문 아펠가모를 가기전 갔던 결혼식장은 아래와 같다. 선택하지 않은 이유도 작성했다.
1. 선릉역 상록회관 5층 - 토요일 두시 예식, 식대 할인이 거의 없고 천고가 낮아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을 것 같았음. 예배식으로 진행하기에는 너무 밝음
2. 여의도 컨벤션 - 어둡기는 하나 너무 음향이 좋지 않았음. 꽃장식이 부족한 감이 있음
3. 강남 더휴- 수용인원이 200명이 되지 않아 너무 복잡할 것 같았음.
광화문 아펠가모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했던 예배식으로 진행 할 수 있다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밥펠가모로 유명하기때문에 하객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주차와 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차 공간도 넉넉했고 강남 주차는 너무 복잡한 감이 있는 데 광화문은 강남에 비해 주말에 한산한 편이므로 주차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예배식이기에 저녁타임에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채플식이어서 홀이 맘에 들었고, 같은 타임에 진행하는 식이 없어서 덜 복잡할 것 같았다 ㅋㅋ

천장이 예쁜 것이 특징!이고 재즈 연주단까지 함께 공연해주신다.
신부로써 맘에 들었던 신부대기실이다.
일단 넓어서 좋았고, 대기실이 두개가 있기 때문에 편하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중요한 것은 부페이기 때문에 종류가 많은지, 맛 은 있는지 식사 할 홀은 큰지 여부도 확인하였다.
수용가능 인원은 우리가 계약한 200명보다 훨씬 많은 300명 이상의 좌석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아펠가모의 식사 퀄리티는 굳이 입아프게 말하지 않겠다. 밥펠가모라는 명성을 믿고 계약했다!!

이제 식장으로 시식만 하러 가는데 ㅎㅎ 엄마, 시어머니, 언니, 예비신랑까지 모두 데리고 가서 맛볼 예정이다!
시식이 기대된다! 채플+예배식으로 결혼식을 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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