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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Journal

바르셀로나 로스트 클럽카페 (Barcelona Roast Club Cafe)

by JiJi FIRE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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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온 첫번 째 도시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자 그 시간은 아침 8시였다.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 라떼충으로 장시간의 여행으로 너무 피곤했고 라떼 한잔을 먹고싶었다. 사실 한약을 먹고있어서 최대한 커피를 줄이고 있었는데 그래도 도착하니 가장 생각 나는 것은 밥이 아니라 커피였다. 그래서 우리는 체크인 시간이 아직 멀어 먼저 호텔에 짐을 맡기고 주변을 둘러보며 커피를 사먹으러 가기로했다.

바로 구글 맵을 켜고 근처 맛있는 카페집을 찾았는데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무려 5.0의 점수를 받은 로스트 클럽카페로 향했다.
로스트 클럽카페와 카탈루냐광장은 약 10분 거리에 있어서 가는 길이라 들렸다.


바르셀로나 로스트 클럽 카페



아쉽게도 커피를 허겁지겁 먹는 나머지 커피를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카페 배경만 찍게 되었다.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관광지라 영어도 굉장이 잘 하기때문에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만 된다면 바르셀로나 여행은 어렵지 않다.

스페인에 스타벅스가 없진 않지만, 한국처럼 많지 않는 이유는 스페인 로컬 카페들이 굉장히 많고 그 커피의 맛도 가격에 비해 대단하다. 나는 바르셀로나에 있으면서 스타벅스 커피가 생각났던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보통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를 달라고 하면 뜨겁게 내어주는데, 아이스잔과 함께 달라고하면 아이스 커피로 마실 수 있다. 보통은 아이스 라떼라고 해봐도 뜨거운 커피 + 아이스잔을 내어준다. (너가 직접 타먹어). 가격은 보통 아메리카노가 한국돈으로 2000원, 라떼는 비싸봐야 2500-3000원 정도하는 것 같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로컬 카페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이 카페에 단점은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어서 내부 들어갔을 때도 너무 더웠다ㅜㅜ

이 카페에 대한 나만의 평점은 4.0 이다.
(에어컨만 잘 되었어도 ㅎㅎ…. 냉방이 아쉽다… 흑)

혹시 바르셀로나 여행을 오게된다면, 스타벅스보다는 현지 로컬 카페들을 많이 이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커피 외 다른 음식은 먹지 못했지만, 트립어드바이저에 의하면 브런치 메뉴가 굉장히 맛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구글맵으로 확인하려면 하기 링크를 클릭하세요!
바르셀로나 로스트 클럽카페 구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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